수원 동북포루 야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0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수원화성 낭만소풍’를 9~10월 연다고 9일 밝혔다.

세계유산 수원화성을 활용한 주·야간 역사문화 콘텐츠를 통해 수원 화성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체험살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 2~6명 1개팀 (초등 4학년 이상 권장)이 대상이다.

참가자 간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동반인 2~6명의 소그룹 대상을 운영된다. 전담해설사가 투어동선과 수원화성 일대를 안내한다.동장대, 창룡문, 화홍문, 용연 등 각 포인트별 재현배우, 연주자, 다과, 사진작가 등을 배치해 수원화성만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래헌 수원문화재단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특화된 개별투어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안심하고 색다른 즐거움과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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