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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공항 항공기 12편 결항…500㎜ 폭우에 활주로 침수
광주 출발 제주·서울행 항공 5편
광주 도착 제주·양양·서울발 7편 결항
[연합]

[헤럴드경제] 광주 지역의 이틀간의 폭우로 8일 광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광주공항은 이날 “오후 5시 4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6시 40분 광주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8148편을 포함해 이후 출·도착하는 12편이 결항했다”고 밝혔다.

광주 공항에 따르면 광주 출발은 제주(KE2907, OZ8149, LJ595, TW907)·서울(7C384)행 항공편 5편이다.

광주 도착은 제주(OZ8148, KE1908, TW908, LJ594, 7C604)·양양(TW9924)·서울(LJ373)발 항공편 총 7편이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비행기가 30분∼2시간가량 지연됐으나 정상 운항했고 오후 1시 이후에는 큰 지연 없이 운항이 이뤄졌다.

항공편 결항에 항공사들은 승객들에게 광주공항 활주로 침수에 따라 착륙이 금지됐다고 안내했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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