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 제공’
삼천리가 6일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소비자중심경영 성숙기 서브 비전으로 삼고,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삼천리 제공] |
[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삼천리가 6일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새 서브 비전으로 삼고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선포식을 가졌다.
삼천리는 지난 2014년 ‘고객에게 행복 에너지를 제공하는 도시가스 최고의 기업’이라는 소비자중심경영 비전을 정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년 단위의 서브 비전(Sub-Vision)을 수립해왔다.
도입기(2014년~2016년), 성장기(2017년~2019년)에 이어 이번에 발표한 서브 비전은 성숙기(2020~2022년)에 해당한다.
삼천리는 이날 선포한 서브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고도화, 고객가치 제고 서비스 제공, 오픈 커뮤니케이션 등의 목표를 이루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 확대, 스마트 소통채널 구축, 고객 편의성 및 안전성 향상,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삼천리는 성숙기 서브비전 선포를 발판으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며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joz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