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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들어 최고’ 서울 전셋값 더 뛰어…태릉 기대감에 갈매지구 ‘들썩’

  • 서울 아파트 전셋값 58주 연속 오름세
    학군·이주수요 계속…매물품귀현상
    세종 아파트값, 전주에 이어 2%대 상승
  • 기사입력 2020-08-0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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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임대차 3법이 도입된 이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폭이 더 커졌다. 최근 1년 넘게 이어진 오름세다. 매매시장에서는 서울 노원구 태릉골프장 택지에 인근 경기 구리 갈매지구가 들썩이고 있다.

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3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 주 0.17% 올라 전주(0.14%)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올 들어 주간 단위로는 가장 많이 오른 데다 58주 연속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이달 들어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데다 저금리 기조,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이 맞물리며 전세매물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감정원은 분석했다. 역세권과 학군·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이 있는 지역 위주로 오름세가 지속되는 상황이다.

강동구(0.31%)는 고덕·강일·상일동 신축 위주로 상승세가 뚜렷했다. 강남구(0.30%)는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와 학군수요 등으로 매물부족 상태가 나타나는 가운데 대치·역삼·삼성동 위주, 송파구(0.30%)는 송파·가락동 구축 위주, 서초구(0.28%)는 한신4지구 이주 수요 영향이 있는 잠원동 위주로 올랐다. 이 외 동작구(0.27%), 성동구(0.23%), 마포구(0.20%), 관악구(0.17%), 성북구(0.14%) 등도 전주와 비슷한 수준의 변동률을 보였다.

경기(0.29%)와 인천(0.05%)의 아파트 전셋값도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수원 권선구(0.66%)는 금곡·호매실동 위주, 용인 기흥구(0.64%)는 역세권 단지 위주로 전세물건이 소진됐다. 신규 입주물량의 영향을 받은 파주시(-0.04%)와 연수구(-0.07%)는 내림세를 나타냈다.

지방에서 세종 전셋값은 2.41% 올라 전주(2.17%)보다 더 뛰었다. 정부부처 이전과 교통 호재 기대감으로 매물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전도 0.45%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0.04% 올랐다. 지난 7·10 부동산대책과 관련된 후속 조치들이 이어지면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강남·서초·송파구는 각각 0.02% 올랐다. 전반적으로 관망세가 나타난 가운데서도 조합설립 기대감 등이 있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양천구(0.05%)는 목동 재건축과 신월동 등 9억원 이하 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북(0.05%)·도봉(0.04%)·노원(0.04%)구는 오름세를 이어가나 전주보다 상승폭은 줄었다.

경기는 0.18% 올랐으나 전주 상승폭(0.19%)에는 못 미쳤다. 그 중 구리시(0.48%)는 인근 태릉골프장에 주택이 공급되며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갈매지구 위주로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은 0.03% 상승해 전주와 같은 변동률을 나타냈다.

정부부처 이전 기대감이 확산한 세종은 2.77% 올라 전주(2.95%)처럼 2%대 오름세를 보였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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