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3년 만에 수문을 개방한 소양강댐이 6일 오전 물을 하류로 쏟아내고 있다. 춘천=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6일 오전 11시 30분께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경찰선이 와이어에 걸리면서 이를 구조하려던 고무보트와 행정선 등 3척이 전복됐다. 사고 직후 선박들은 폭 13m의 의암댐 6번 수문을 통해 하류로 휩쓸렸다. 이 사고로 7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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