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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다사공원內 생활체육센터 건립 예산 11억원 확보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추경호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달성군)은 지난 21대 총선 공약으로 내건 지역구 내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 예산 11억원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다사 일대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개통과 함께 대규모 택지가 조성돼 달성군 인구의 근 36%(9만여명)이 살고 있는데도 공공 생활체육센터가 없어 주민들이 생활체육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추 의원의 구상대로 다사 체육공원 내 다목적의 생활체육센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따라 고용 유발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추 의원은 "건립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히 챙겨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생활체육센터는 다사 체육공원 내 4만9000㎡ 부지에 사업비 55억원을 투입해 조성될 방침이다. 오는 2022년 6월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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