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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채권·금 ‘동반 기록경신’…글로벌 자산시장 ‘불안·기대’ 교차

  • 기사입력 2020-08-0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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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과 함께 미국 나스닥과 10년 국채가격도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자산시장이 불안과 기대를 동시에 반응하는 모습이다.

국제 금 가격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2000달러를 넘어선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8.37 포인트(0.35%) 오른 1만941.17로 마감했다.

연속 사상최고치 경신 행진이다. 같은 날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미 국채 10년물의 수익률은 전날보다 0.05%포인트 떨어져 사상 최저인 0.52%로 거래를 마쳤다. 미 달러화도 약세였다.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기준으로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4% 하락한 93.37을 기록했다.

어려운 경제상황이 금값은 물론 주식과 채권값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미국 정부와 야당인 민주당은 경기 부양책 협상을 지속하고 있으나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증시는 약 1조달러(약 1200조원) 규모의 5차 경기부양책에 기대를 걸고 았다.

미 국채 가격 상승으로 투자 매력이 줄어들자 대체투자처로 금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통화량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국채금리 상승이 어려워짐에 따라 금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었다는 풀이도 등장했다.

주식 60%, 채권 40%라는 전통적 자산배분 전략에서 채권의 지위를 금이 일부 대체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세계 자산시장에서 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1980년대 6%에서 현재 3%대로 떨어진 점도 금값을 끌어올리는 요인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국제유가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69센트(1.7%) 오른 41.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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