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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 매력 전세계로…‘외국인관광기자단’ 뜬다
관광公, 다니엘 명예기자단 위촉
구미주 SNS ‘온택트 마케팅’ 시동
K방역 등 힘입어 국가이미지 상승
한국관광공사 SNS기자단 2019년 활동모습.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자신의 고국인 유럽과 미주의 친지들에게 한국 참 좋다고, 놀러오라고 알리는 한국관광공사 SNS기자단이 출범한다.

‘비정상회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는 등 국내에서 활약중인 인기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씨를 명예기자단으로 위촉, 이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다같이 극복하자는 희망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코로나사태에도 K방역, K드라마, K팝으로 지구촌 환호를 받은 한국이 이들 한국관광 SNS기자단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비상을 위한 더 큰 날개를 달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8일 국내 거주 구미주 출신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SNS 기자단 ‘헬로 코리아(Hello Korea)’ 발대식을 강원도 동해 묵호항수변공원에서 연다.

올해 4회째 운영되고 있는 헬로 코리아는 현재까지 총 67명의 기자단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미국, 영국,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등 17개 국가 주한 외국인 28명이 선발됐다.

25만 명 이상의 유투브 구독자를 보유한 브라질 출신의 타이스 제나로 씨, 공사 뉴욕지사에서 한국관광 명예특파원으로 임명한 미국 출신의 애드리엔 힐 씨 등 파워 인플루언서도 포함됐다.

코로나19 시대의 강력한 비대면 마케팅 전개를 위해 선발된 이들은 각자의 SNS와 기자단 공식 채널을 통해 한국 관광매력과 이미지를 전 세계로 전파하게 된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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