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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뱅’ 상반기 순익 453억…이용자 접속 수 1위

  • 순이자 이익 1년새 68%껑충
    비이자 부문 수수료 손실 급감
  • 기사입력 2020-08-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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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올 1~2분기 내리 흑자를 기록하며 가파른 이익 성장세를 이어갔다. 5일 카카오뱅크는 상반기 당기순이익 452억6000만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와 견줘 순익 규모가 370% 이상 불어났다.

6월 말 기준 자산 규모는 24조4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원 가량 증가했다. 주력 대출상품인 신용대출과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올 6개월 사이 3조원 가까이 늘어나 17조6800억원으로 확대됐다. 이 기간 사잇돌대출을 포함한 중금리 대출 잔액은 6600억원 늘어났다.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에 거둔 순이자손익은 1828억8100만원. 1년 전과 견줘 68.0%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금리 대출을 연간 1조원 이상 공급한다는 목표다.

비이자 부문에선 38억80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작년 상반기(-262억원)보다 적자폭을 크게 줄였다. 주식계좌개설 신청과 신용카드 모집 대행 서비스를 새로 출시하면서 카카오뱅크로 들어오는 수수료 수익이 늘어났다.

주식계좌개설 신청 서비스는 2019년말 114만 건에서 6개월만에 218만 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과 주식계좌개설 파트너십을 맺은 상태인데, 앞으로 협업 증권사를 늘릴 계획이다.

고객 기반도 확대됐다. 카카오뱅크에 계좌를 연 고객은 작년 말 1134만명에서 올 상반기 1254만명으로 늘었다. 회사측은 “코로나19 확산한 상반기엔 5월 이후 50대 이상의 카카오뱅크 계좌개설 비중이 신규 고객 중 17.5%로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에 월 1회 이상 접속하는 이용자 수(MAU)는 6월 말 기준 1173만명(코리안클릭 집계)이다. MAU 규모는 은행권 앱 가운데서 1위다. 올 상반기 이체금액은 100조원으로, 1년 전(55조원)의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바젤III 기준 자기자본비율(BIS)은 6월 말 기준 14.03%이다. 연체율은 0.22%, 명목순이자마진(NIM)은 1.60%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자본 확충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기업공개(IPO)를 위한 실무적인 준비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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