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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펀드, 청년부채 해결 위해 서울시와 협약

  • 청년 신용 재평가해 1금융 대환
  • 기사입력 2020-08-0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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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P2P 금융기업 피플펀드는 서울시 청년청과 ‘청년 미래투자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부채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가 핀테크 스타트업과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첫 번째 사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청년층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2020)'에 따르면 부채를 보유한 1인 청년가구는 평균 3105만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매월 236만원을 벌어 22만원을 이자 상환에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평균 금리가 18% 수준인 2금융권 사용 청년들의 경우, 매월 대출 상환 이자로만 소득의 20%에 이르는 47만원을 지출하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와 피플펀드는 충분한 상환능력이 있음에도 은행에서 거절된 청년들의 신용을 재평가해 이들이 보유한 2, 3금융권 대출을 더 우량한 조건의 1금융권 대출로 전환하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서울시는 피플펀드의 신용평가 모형을 활용해 청년들의 신용을 다시 평가하고, 상환 능력에 따른 이자 지원을 통해 서울시 내 청년 부채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학자금대출을 비롯하여 생활비, 주거비 등 부채에 대한 상환 부담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피플펀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건전한 금융생활의 토대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피플펀드는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을 회사의 미션으로, 금융소외계층에게 더 좋은 조건의 금융을 제공하고 신용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초기부터 노력해왔다”며 “기존 금융의 구조 상 빚의 악순환에 빠지기 쉬운 우리나라의 모든 청년들에게 확실한 대안 금융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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