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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뱅크도 합류…핀테크, 저축은행 연계대출 경쟁

  • 이자율 경쟁 치열
    모집인수수료 뚝
  • 기사입력 2020-08-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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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태화·박자연 기자] 핀테크를 통한 저축은행 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핀테크 업계가 대출비교서비스 등 연계대출 플랫폼 시장에 뛰어들면서다. 모집비용이 낮아져 기존 저축은행 대출보다 이자가 더 저렴하다.

카카오뱅크는 이미 11개 저축은행과 협업하고 있다. 7개 저축은행과 이미 손잡은 카카오페이는 최근 NH농협저축은행과 연계대출 서비스에 합의했다. JT친애저축은행과도 논의 중이다.

토스도 5월 이후에 5개 저축은행과 협업을 진행해 12개 저축은행을 유치했다. 뱅크샐러드도 지난달 7개 저축은행과 협의를 마치고 비교서비스를 시작했다. 핀다, 핀셋N, 핀크, 브로콜리, 페이코 등 핀테크 업체들도 플랫폼 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케이뱅크는 조만간 저축은행 등을 포함한 제2금융권 연계대출 서비스를 출시할 방침이다.

핀테크의 잇딴 진출은 저축은행의 금리경쟁을 촉발하고 있다. 대출금리는 ‘저축은행 금리’와 ‘모집인(플랫폼) 수수료’의 합계로 산출된다. 저축은행 입장에서는 핀테크 플랫폼에 입점하면 손쉽게 금리가 비교되는 만큼 경쟁사보다 최대한 낮은 금리를 제시해야 한다.

저축은행 대출모집인이 받는 수수료율은 평균 3% 가량이다. 이는 금융권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수수료율다. 저축은행은 그 동안 모집인을 통해 이뤄지는 대출영업에 상당부분 의존해 왔다.

한 업계 관계자는 “연계대출 플랫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수수료를 낮출 수밖에 없다”며 “케이뱅크까지 들어오면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테크업체들이 고객에게 더 나은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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