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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베스트셀러, 소설 지고 재테크

  • ‘돈의 속성’‘부의 대이동’ 둥 3040 집중 구매
  • 기사입력 2020-08-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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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여름 휴가철, 가장 많이 찾는 소설, 시, 에세이 등이 올해는 코로나19발 부의 재편을 도모하는 경제경영서들에 밀렸다.

예스24가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간의 6~7월 휴가 기간 동안 베스트셀러 50위까지의 판매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경제경영이 27.1%, 자기계발이 21%로 가장 많았다. 경제경영서는 전년대비 약 4배, 자기계발서는 3.5배 증가한 수치다.

이는 전통적으로 소설, 에세이 등의 문학 도서가 강세를 보이던 기존 휴가철 독서 양상과는 다소 상이한 결과다.

2018년, 2019년 휴가철에 가장 많이 팔린 도서 분야를 기록했던 소설/시/희곡 및 에세이 등의 문학 도서 판매량은 대폭 줄어들었다. 소설/시/희곡 분야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에세이 분야는 약 1.5배 감소했다.

경제경영, 자기계발 분야의 이례적인 판매는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불어 닥친 상황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투자 전략을 모색하려는 독자들이 휴가철에도 열공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휴가철 판매량이 가장 높은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는 〈돈의 속성〉,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부의 대이동〉 등 부에 대한 개념과 철학을 일러주는 도서와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주식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코로나 투자 전쟁〉 등 직접적인 투자 방법을 알려주는 도서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에서도 부와 행운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더 해빙 The Having〉과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 〈해빙 노트 Having Note〉, 코로나19로 인해 멈춰 있는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김미경의 리부트〉 등의 도서 판매가 강세를 보였다.

휴가철 경제경영, 자기계발 분야 도서를 찾는 구매자는 30,40대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올해 구매자는 40대가 42.3%로 가장 많았고, 31.4%의 30대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40대의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 분야 도서 구매 비율은 3년 간 약 5%씩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이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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