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웅진 스마트올 투게더’ 서비스(사진)를 5일 새로 선보였다.
스마트올 투게더는 최근 대두된 교육환경 급변으로 인한 학습공백과 학습격차를 해결하고자 개발됐다.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화상관리를 통해 환경에 상관 없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이어갈 수 있게 한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스마트올 투게더의 화상수업은 모둠학습, 자기주도학습, 1대 1코칭의 3단계 수업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시키는 모둠학습,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자기주도학습, 선생님과 1대 1 학습코칭을 통해 학습내용을 확인하고 오답을 점검하며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게 설계됐다고 전했다.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웅진씽크빅 선생님이 45분씩 월 8회 화상수업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학습 종료 후 학부모에게 학습결과도 안내해준다. 담당 선생님은 월 1회 학부모에게 유선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씽크빅은 밝혔다.
웅진 스마트올은 13건의 에듀테크 및 AI 특허가 집약된 초등학생용 전과목 교육서비스. 개인별 학습패턴, 유형, 습관 등을 분석해, 실력을 늘리면서도 흥미를 유지할 수 있는 최적의 문제들을 제시한다. 학습시간 대비 효율을 늘리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