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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 총리 “호우 피해 큰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정세균 국무총리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집중호우 피해가 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것을 검토하고 조속히 피해복구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특히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한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하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더이상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장감을 갖고 철저히 대처하라”며 “비가 그치는 대로 조속히 피해 복구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와 부동산 대책 후속 법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와 관련,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이어 공급 확대와 투기수요 억제, 실수요자 보호라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큰 틀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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