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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투자 DC형 퇴직연금 수익률 4% ‘1위’
타 사업자 평균보다 2%p 이상 ↑
최고금리 매칭서비스 등 차별화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올해 2분기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 수익률 부문에서 전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분기 퇴직연금 운용수익률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 수익률은 4.00%로 가장 높았다. 나머지 41개 사업자(보험, 은행, 증권) 평균 수익률은 1.81%를 기록했다.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은 DB(확정급여)형과 달리 운용 결과에 각 가입자가 책임지는 제도로, 수익률 관리가 한층 중요하다.

한화투자증권 측은 “최근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가 어려운 환경이기에 이 같은 성과는 더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에도 증권사 중 수익률 1위(0.70%)를 기록한 바 있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DC형 퇴직연금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가입자 수익률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최고금리 매칭 서비스를 통해 자동으로 고금리상품으로 변경해주고 최적 펀드를 추천하고자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김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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