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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방방콘’·코심, 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 활동으로 필리핀 소개

  • 기사입력 2020-07-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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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방방콘’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유료 온라인 공연 ‘방방콘’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내 손안의 콘서트’ 등 국공립 예술단체들의 온라인 공연이 코로나19 시대의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으로 필리핀에 소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30일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이하 필리핀 문예위)와 화상회의를 하고, 코로나19 상황 관련 케이(K)-방역과 문화예술계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을 소개했다.

필리핀과의 화상회의는 필리핀 문예위 측에서 코로나19 시대 ‘문화의 대응과 복원(Cultural Response and Resiliency)’을 위해, 한국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대응과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위한 지원 정책을 공유해줄 것을 요청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진식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가 공연·영화·전시 등 한국 문화예술계 전체에 미친 충격을 설명하며, 코로나 우울증을 이겨내기 위한 심리방역 측면에서 문화예술은 매우 가치가 있고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이 지속되고 있는 사례로, 그룹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공연 ‘방방콘’과 함께 국공립 문화기관에서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현장과 온라인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공연과 전시, 교육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국공립 공연장과 예술단체들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네이버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열었다.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국립극장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묵향, 향연 등, 국립합창단 ‘힘내라 대한민국’,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내 손안의 콘서트 라이브’ 등이 해당 사례로 소개됐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문화예술인과 관련 산업계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문화예술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자금·고용·세제 대책을 공유했다.

알레한드레 필리핀 문화예술위원은 “필리핀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동반자인 한국의 문화예술 대응 방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화상 회의가 필리핀 문화예술계가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몸과 영혼이 지친 사람들에게 문화예술은 삶의 활력과 건강을 지켜주는 ‘문화백신’이다”라며 “한국과 필리핀은 코로나19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문화교류를 지속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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