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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트리스 배틀로얄’ CBT 종료 … 호평 속 출격 임박


팡스카이와 씨씨알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이 정식 출시를 앞둔 가운데,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CBT는 정식 출시 전 게임의 완성도와 안정성, 게임 내 핵심 콘텐츠에 대한 반응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안드로이드 사용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CBT가 진행되는 동안 사용자들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탱크 밸런싱과 게임 시스템에 주목했고,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배틀로얄 모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동시에 20명이 실시간 대화를 하며 전투하는 '배틀로얄 모드'를 큰 특징으로 한다. 사용자들은 캐릭터 낙하, 전투 및 아이템 획득, 자기장 등장 및 축소, AP 2배 가속, 서든데스로 이루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캐주얼 전략 게임의 실시간 전투를 직접 경험했다.

CBT에 참가한 이용자들은 많은 부분에서 새로워진 신작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테스트에 참여한 많은 사용자들이 "원작의 느낌과 새로움이 공존한다", "배틀로얄 모드도 신기했지만, 다양한 게임 모드가 있어 좋았다", "정식 출시가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새로워진 포트리스에 열광했다.

한 이용자는 "캐릭터의 귀여움과 짜릿한 손맛 그리고, 시원한 타격,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 모든 면에서 만점을 줄 만하다"고 극찬했고, 또 다른 이용자는 "20년 전 포트리스의 추억을 모바일로 경험하고 새로운 모드와 새로운 탱크를 만나서 너무 감동적이었다. 다시 국민게임으로 자리 잡아 당시 랭커들도 소환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팡스카이는 이번 CBT 결과에 대한 데이터와 사용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게임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팡스카이 김광회 실장은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테스트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CBT를 통해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재미있고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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