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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조 ‘한국판 뉴딜’ 훈풍…수혜주 어디?

  • 코오롱머티리얼·세종공업 등
    수소차株 개장후 두자릿수 상승
    5G·데이터·언택트 관련 수혜 기대
    재생에너지·녹색산업도 관심 후끈
    시장주도 가능성 주목
  • 기사입력 2020-07-14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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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100조원 넘게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 정책 기대로 증시가 들썩이고 있다.

투자자들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들을 찾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일부 종목은 벌써 주가가 두자릿수 급등하는 등 투심이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오롱머티리얼과 세종공업, 시노펙스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개장하자마자 주가가 두자릿수로 뛰었다.

이들 종목은 모두 수소차 관련주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날 정부의 한국판 뉴딜 청사진 공개를 앞두고 수소차가 정책의 한 축인 그린 뉴딜의 수혜 업종으로 떠오르면서 주가가 점프했다. 현대차(3.26%)와 현대모비스(6.23%)가 전날 급등한 것도 수소차 관련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었다.

증권가는 100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정책적 지원을 등에 업은 한국판 뉴딜 수혜주들이 단기 상승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시장의 주도주로 자리 잡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수혜 업종들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커 나갈 산업인 데다, 최근 1년 사이 정부의 집중 육성 정책에 힘입어 주가가 고공행진한 소·부·장 관련주를 경험한 투자자들이 정책 모멘텀 투자에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국판 뉴딜은 크게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로 구성된다. 디지털 뉴딜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 생태계 강화, 비대면(언택트) 산업 육성이 핵심이다.

5세대 이동통신(5G)부터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언택트 관련 플랫폼·인프라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크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뉴딜은 디지털 전환, 언택트, 스마트 헬스케어 관련주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5G는 KT·SK텔레콤·LG유플러스 등 통신주뿐 아니라 에치에프알, 케이엠더블유 등 장비주들의 수혜가 점쳐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 솔루션과 관련해서는 삼성SDS와 롯데정보통신, 언택트 관련주로는 카카오·NAVER 플랫폼부터 엔씨소프트·스튜디오드래곤 같은 게임·콘텐츠주, 더존비즈온, 알서포트, 케이아이엔엑스 등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재생에너지와 도시·공간·생활 인프라 녹색 전환, 녹색산업 생태계 지원을 담은 그린 뉴딜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재생에너지 중에서는 두산퓨얼셀·에스퓨얼셀 등 수소 관련주와 LS ELECTRIC·현대에너지솔루션 등 태양광, 삼강엠앤티·씨에스윈드 등 풍력, 지엔원에너지 등 지열 관련주가 거론되고 있다. LG하우시스, 한샘처럼 녹색 생활공간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도 있다.

최재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들 업종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이전부터 미래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고 있던 상황에서 정부 정책 발표까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배가됐고, 연초 이후 코스피를 상회하는 흐름을 보인다.

정책 세부내용이 발표될 때마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위 업종과 상세 사업내역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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