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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CM·선우정아·죠지 출격…‘그린플러그드 경주’ 1차 라인업 발표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10CM(십센치),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죠지 등 인디씬의 강자들이 총출동한다.

‘그린플러그드 경주 2020’(이하, 그린플러그드 경주)의 최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십센치, 데이브레이크, 권진아, 치즈(CHEEZE), 페퍼톤스, 선우정아, 죠지, 솔루션스, 밴디지, 자이로, 최예근, Jclef(제이클레프), 나상현씨밴드, HeMeets(히미츠)의 14팀이 이름을 올렸다.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공연이 연기와 취소를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개최를 확정하게 됐다.

조직위원회는 “그린플러그드 서울과 동해의 개최 취소로 많은 손실이 있었고 거듭된 번복으로 지치기도 했지만, 그보다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에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올 가을, 코로나19의 상황이 호전된다면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관리로 안전하게 페스티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린플러그드 경주’는 9월 12~13일 양일간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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