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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몬스타엑스, 온라인 콘서트 8월로 연기…“셔누는 수술 후 회복 중”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셔누의 건강 문제로 이달 열기로 한 온라인 콘서트의 일정을 변경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는 “몬스타엑스의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가 오는 8월 9일 정오(KST)로 일정 변경됐다”고 11일 밝혔다.

스타쉽은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공연 일정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면서 “셔누는 수술을 마치고 현재 휴식과 안정을 통해 회복 중에 있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브(LiveX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는 지난해 월드투어 ‘위 아 히어’(WE ARE HERE)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공연이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미니앨범 ‘판타지아 엑스(FANTASIA X)’와 타이틀곡 ‘판타지아(FANTASIA)’ 발표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마쳤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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