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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된 종부세 방안 내일 나온다…10일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
10일 오전 예정
"현재보다 강화"
정부·여당이 오는 10일 다주택자에 대해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부동산 세제 대책을 발표한다. 9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에 따르면 당정은 10일 부동산 세제 대책 발표를 목표로 잡고 7월 임시국회에서 최우선 처리키로 한 종부세, 양도소득세 관련 법안 내용의 남은 쟁점을 조율 중이다. 사진은 6.17 부동산 대책으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되고 있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잠실과 삼성동 일대. [연합]

[헤럴드경제]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10일 오전 최종 조율을 거쳐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기로 한다고 9일 밝혔다.

조정식 당 정책위의장은 당정청이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 협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조 정책위의장은 "10일 오전 당정을 열어 추가 협의를 한 뒤 경제장관회의를 거쳐 정부가 최종 합동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관심이 집중되는 종합부동산세 최고세율과 관련해서 그는 "현재보다 강화됐다고 보면 된다"고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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