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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청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아파트 첫 입주 시작
전남도청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전경. [전남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 기자] 전남도청 배후도심인 무안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1단계 사업이 준공돼 공동주택(아파트)이 이달 하순 입주를 시작한다.

9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조성된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이 1단계 74만㎡를 우선 준공해 5개 공동주택 단지 약 3000세대가 올해 말까지 차례로 입주할 계획이다.

오룡지구는 설계 단계부터 워커블시티를 주제로 도로를 건너지 않는 도보체계를 조성,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와 함께 사계절 수목을 식재한 녹지공간을 특화해 친환경 생태도시를 표방한 바 있다.

또 공동주택 인근에 위치한 아카데미 빌리지는 학원 등 교육시설의 특화단지로 9월 개교하는 초·중학교와 연계한 교육도시의 면모도 갖추게된다.

도청 이전 사업으로 추진된 남악신도시 마지막 사업인 오룡지구는 오는 2024년까지 모두 5280억원을 투입, 280만㎡에 9800여 세대(2만5000명)가 입주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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