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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반, 신곡 ‘샤인’으로 2년 만에 컴백…“희망의 메시지 전달”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클릭비 출신 에반(EVAN)이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에반이 새 싱글 ‘샤인(Shine)’을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공개되는 ‘샤인’은 에반 특유의 음색이 가득 담긴 곡으로,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편안한 멜로디와 사운드 디자인을 표현한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

소속사 측은 “이 곡을 통해 에반은 지친 일상 속에서 자아를 잃고 희망의 빛을 갈망하는 이들에게 희망에 메시지를 밝은 감성으로 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샤인’은 에반과 이스트 사이드 튠 캠프(East Side Tune Camp)의 합작으로 프로듀싱 및 작사, 작곡부터 편곡까지 직접 참여했다.

에반은 신곡에 대해 “꿈을 찾는 모습이 자연스러웠던 그때의 나를 기억해보며 이번 곡을 작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꿈을 향해 흐르는 시간은 저마다 다른 것처럼 누구나 스스로 원하는 시간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꿈을 쫓는 이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1999년 클릭비의 리드보컬로 데뷔한 에반은 ‘남자도... 어쩔 수 없다’, ‘봄이었나봐’, ‘신호등’ 등 꾸준히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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