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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김일성 26주기 금수산궁전 참배…北, 김정은 영도 부각

  • “김정은 영도 따라 김일성 조선 빛내야”
    전략무기 개발 주도 리병철 위상 눈길
  • 기사입력 2020-07-08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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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부 김일성 주석 사망 26주기를 맞아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전략무기 개발의 주역인 리병철(앞줄 오른쪽)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최룡해, 박봉주, 김재룡 등과 나란히 앞줄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헤럴드DB]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부 김일성 주석 사망 26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김일성 동지 서거 26돌이 되는 민족 최대의 추모의 날”이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참배 시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관례로 볼 때 이날 자정께 이뤄졌을 것으로 보인다.

참배는 최룡해 국무위 제1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를 비롯해 국무위 위원,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후보위원, 당 중앙군사위 위원 등이 함께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에서는 핵·미사일 개발을 주도한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최룡해 등과 앞줄에 나란히 해 눈길을 끌었다. 김 위원장 등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김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입상에 꽃바구니를 진정하고 경의를 표한 뒤 두 사람의 시신이 안치된 영생홀을 찾았다. 통신은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인민의 꿈과 이상이 꽃펴나는 강대하고 존엄 높은 사회주의조선의 위상을 만천하에 떨쳐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들은 김 주석을 ‘불세출의 대성인’, ‘인민의 위대한 수령’, ‘인류의 태양’, ‘불멸의 영웅’으로 부르며 추모 열기를 고조시키는 동시에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결속을 강조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에서 “지금 우리 앞에는 김정은 동지의 영도 따라 막아서는 모든 난관을 격파하고 주체혁명위업 승리의 활로를 열어나가야 할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 있다”면서 “전체 일꾼들과 당원들, 인민들은 우리 당과 국가를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당, 위대한 김일성·김정일 조선으로 빛내려는 각오를 안고 필승의 신심 드높이 억세게 전진해 나가야한다”고 독려했다.

한편 북한은 이날 대남 군사행동계획 보류 이후 남북관계나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방한과 맞물린 북미관계 등 대외관계에 있어서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김 위원장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때 별도의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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