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맞춤형 텀블러 ‘메트로 머그’(사진)를 새로 내놓았다.

메트로 머그는 장시간 머무는 공간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실내 맞춤형 텀블러. 머그잔의 편의성과 텀블러의 기능성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모두 갖춰 커피를 즐기는 직장인에게 안성맞춤이다.

머그잔을 닮은 간결한 디자인에 단색의 색상이 어우러져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을 선사한다.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메트로 텀블러’의 디자인 정체성을 기본으로, 실내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현대인의 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고 락앤락 측은 설명했다.

또 스테인리스스틸 304 소재의 외병과 내병 구조로 만들어져 내부에 이중 진공방식과 특수 동도금 코팅이 적용돼 열을 효율적으로 차단해준다. 락앤락 자체 시험 결과, 최대 18시간 보냉력이 유지되고 보온은 최대 3시간 유지됐다고 전했다.

몸체는 파우더 코팅이 입혀져 일상 긁힘에 강하고, 직경 8cm 크기로 손이 넉넉히 들어가 세척하기도 쉽다. 바닥에는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진 ‘사일런스 스토퍼’가 있어 사무실이나 도서관 등 실내에서도 소음이 발생할 우려 없다고도 했다. 용량은 355㎖와 475㎖ 2가지, 색상은 군청·민트·흰색 3가지다.

도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