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조감도.[대우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우산업개발이 오는 9일 대구 중구 동인3-1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6개 동, 전용면적 59~138㎡, 총 6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362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159가구, 74㎡ 197가구, 126㎡ 3가구, 138㎡3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1호선 칠성시장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하며 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과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도 가까워 대구 도심 이동이 용이하다.

또 롯데시네마, CGV 등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중구청, 대구시청이 가깝고 동부시장과 경북대병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교육여건도 좋아 동인초교와 동인초병설유치원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경북대 사대부설 중·고교와 중앙·청구고도 단지 반경 1㎞내에 있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고 최상층은 고급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은 동인동에 공급되는 마지막 전매제한 6개월 적용 단지”라며 “동성로 상권이 인접한 중구 노른자위에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대로 책정,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대구 남구 명덕로 54길 27(건들바위역 인근)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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