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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이 도와줘!” LGU+ ‘LG벨벳’ 살리기! [IT선빵!]

  • LGU+, 공시지원금 ‘3배’ 껑충
  • 기사입력 2020-07-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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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우리가 남이가….”

LG전자의 전략스마트폰 ‘LG벨벳’ 출시 당시 ‘짠물’ 지원금을 내놓은 LG유플러스가 지원금을 크게 높여 LG벨벳 ‘살리기’에 나섰다.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낮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이통 3사 중 LG유플러스 모델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 것.

LG유플러스는 최근 ‘LG벨벳’에 대한 지원금을 3배 넘게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해 LG벨벳의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지난달 24일 KT를 시작으로 이통 3사가 모두 공시지원금을 상향했지만 LG유플러스의 인상폭과 인상액이 가장 크다. 공시지원금이 9만~16만원대에서 32만~50만원으로 껑충 뛰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G라이트(월 5만5000원) 9만→32만6000원 ▷5G스탠다드(월 7만5000원) 12만→44만2000원 ▷5G스마트(월 8만5000원) 13만5000→50만원 ▷5G프리미어슈퍼(11만5000원) 16만8000→50만원으로 올랐다(24개월 약정 기준).

SK텔레콤과 KT의 공시지원금은 각각 28만 5000~42만원, 25만~48만원이다. 출시 직후 가장 적은 지원금을 책정했던 LG유플러스가 이달 들어 가장 높은 지원금을 책정하게 된 것이다. 지난 5월 출시 직후 SK텔레콤과 KT의 공시지원금(최고가 요금제 기준)은 각각 17만원, 24만원. LG유플러스는 16만8000원이었다.

[출처 스마트초이스]

최근 이통 3사는 LG벨벳을 비롯해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등 5G(세대)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을 줄줄이 올리는 중이다. 지난해 5G 신규 가입자 유치를 위해 신제품 공시지원금이 70만원까지 치솟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출혈경쟁을 자제하며 10만~20만원대 수준으로 유지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시장이 얼어붙고 5G 가입자 수 증가세도 주춤하면서 다시 공시지원금 카드를 꺼내들었다.

특히 LG벨벳은 LG전자가 기존 G 시리즈명까지 버리고 야심 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그런데도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이통 3사가 공시지원금을 올려 판매 확대에 나선 가운데 LG유플러스가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하며 ‘살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실구매가는 대폭 하락했다. LG벨벳의 출고가는 89만9800원. 이통사의 공시지원금과 유통점의 15% 추가 지원금을 더하면 30만~4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최고가 요금제를 기준으로 SK텔레콤은 41만6800원, KT는 34만7800원, LG유플러스는 32만4800원에 LG벨벳을 살 수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의 실구매가 차이가 10만원가량 나는 셈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20’ ‘아이폰12’ 등 신형 5G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구형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도 대폭 확대 중이다. 최고가 요금제 기준 ▷LG전자 ‘V50’ 18만8000→50만원 ▷갤럭시S20 20만2000→50만원 ▷갤럭시노트10 18만8000→50만원으로 올랐다. 반면 ‘갤럭시S10 5G’는 43만원으로, 출시 직후와 동일하다. ‘갤럭시A90’은 55만→30만원으로 낮췄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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