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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수 안치환, 권력에 대한 소신을 담았다…‘아이러니’ 발표
[A&L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이 새 노래로 돌아온다.

소속사 A&L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일 정오 안치환의 디지털 싱글 ‘아이러니’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래는 올해 발매한 세 번째 싱글이다. 앞서 안치환은 지난 4, 5월에 ‘바이러스 클럽’과 ‘봄이 오면’을 각각 발표했다.

새 싱글 ‘아이러니’는 안치환이 생각하는 정치와 권력에 대한 아이러니를 표현한 곡이다. 안치환은“김남주 시인이 출옥 후 함께 한 집체극 첫 순서에서 낭송한 시를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노래에선 특히 ‘기회주의자’로 칭하고 있는 대상들을 향한 거침없는 비판과 풍자가 인상적이다. 노래는 기존의 밴드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이뤘다.

소속사 측은 “이번 노래는 싱어송라이터 안치환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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