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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디프랜드, 올 2분기 브랜드가치 28위…작년보다 8계단 ‘껑충’
5년간 528억원 R&D 투자 결실
메디컬체어 등 선도 기술력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브랜드가치 평가기관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평가에서 28위에 올랐다.

바디프랜드는 해당 조사에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지수(BSTI) 865.6점을 기록하며 28위에 랭크됐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36위에 올랐다 1년 사이에 8계단 상승한 것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메디컬R&D센터,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등 최근 5년간 528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며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과 헬스케어 제품을 선보여 온 결과”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는 기술, 디자인, 품질, 서비스, 고객만족 등 5가지 분야에서 경쟁사가 추격할 수 없을 정도의 격차를 만든다는 ‘오감초격차’ 전략을 내세우며 경쟁력을 쌓아왔다. 최근 업계에서 유일하게 식약처에서 의료기기로 인증받은 메디컬체어를 출시하기도 했다.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로 지난 5월 사상 최대 월간 매출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여파로 인한 집콕 문화 확산과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이 브랜드가치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바디프랜드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진 것은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목표로 어려운 도전을 마다하지 않고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온 결과”라며 “독보적인 마사지 기술력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의 융복합으로 안마의자를 ‘헬스케어 로봇’으로 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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