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코로나19 시대 예술의 미래 모색한다…예술포럼 릴레이 개최

연극 ‘의자 고치는 여인’의 한 장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 시대의 예술의 가치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코로나19 예술포럼’을 7회 연속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예술포럼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문화예술 분야 7개 기관이 주관, 오는 12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이들 기관은 각각 예술의 가치, 예술인 복지, 예술시장, 지역 문화예술, 예술지원 체계, 예술교육 등을 주제로 현황과 과제를 현장 예술인들과 논의한다.

첫 토론회는 8일 오후 2시 ‘일상적 위기의 시대, 예술의 가치와 회복력’을 주제로 유네스코가 제안한 ‘예술의 회복력 운동’과 연계해 열린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토론회에서는 위기에 직면한 예술의 회복을 위해, 또는 예술을 통한 회복을 위해 해야 하는 일과 정책적 지원 등을 논의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인을 지키고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와 노력을 공유한다.

박신의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고, 정유란 문화아이콘 대표, 윤보미 봄아트프로젝트 대표, 최두수 스페이스XX 예술 감독, 서지혜 인컬쳐컨설팅 대표, 김상철 예술인소셜유니온 운영위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