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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 국악인들의 첫 무대가 찾아온다…정동극장 ‘청춘만발’ 개최
[정동극장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정동극장의 청년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이 올해에도 찾아온다.

정동극장은 다음 달 18일부터 28일까지 극장 정동마루에서 정동극장 청년 국악 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릴레이 공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공연에는 ‘사부작당’, ‘세모’, ‘리마이더스’, ‘앙상블 카덴차’, ‘첼로가야금’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8팀이 경연에 참여한다.

극장은 이들 가운데 올해의 아티스트 1팀과 우수 아티스트 2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3팀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덕수궁에서 진행되는 ‘궁중문화축전’ 공연 출연을 추가 지원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청춘만발’은 정동극장이 젊은 청년 국악 예술인의 첫 무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희철 정동극장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술가들이 많은 시련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청춘만발’을 준비하며, 공연하는 8팀에 코로나19 창작지원금 100만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했다”며 “작지만 이번 창작지원금이 미래를 향한 우리 예술가들에 공연지원과 함께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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