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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서 코로나 19 확진자 누계 1356명 이상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3일 저녁까지 최소 1356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 산하 자치구들은 이날 12건의 확진 사례를 새로 공개했다.

구별로 보면 관악구(127·128번)와 서초구(58·59번)가 각 2명, 강남(84번)·강동(38번)·구로(87번)·성북(34번)·영등포(66번)·용산(51번)·종로(23번)·중랑(36번)구가 각 1명이다.

이 환자들의 확진 날짜를 보면 9명은 이날, 서초 59번과 성북 34번 등 2명은 전날, 1명(서초 58번)은 이달 1일이다.

이 중 성북 34번과 서초 58번 등 2명은 3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숫자로는 포함됐으나, 서초 59번(2일 확진)과 3일 확진된 9명 등 10명은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3일 오후 6시 기준으로 파악한 서울 발생 확진자 누계가 1353명으로 이날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 대비 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으나, 여기에는 자치구 발표 환자 중 3명 이상이 빠져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서울 지역 곳곳에서 확진자 발생이 잇따르면서, 자치구들이 개별로 발표한 확진 사례가 방대본이나 서울시 집계에 뒤늦게 반영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heral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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