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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창업센터, 시니어 및 기술창업 기업 육성 돌입


시흥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시흥창업센터에서 시흥시 관내 (예비)창업자를 위한 '2020년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사업'의 참가기업을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시니어 및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시니어창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400만 원, 기술창업의 경우 업체당 최대 800만 원을 한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흥시 관내에 주소 또는 회사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다. 

본 사업은 평가를 통해 시니어 창업기업 10개사, 기술창업 10개사 총 2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니어 창업의 경우 2020년 7월 1일 기준 만40세 이상인 (예비)창업자(재창업 포함)가 대상이 되며, 기술창업의 경우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한 창업자 또는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저작권 등)의 사업화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분야별ㆍ기업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맞춤 컨설팅의 경우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시제품디자인, 제작 프로세스, 기능개선, 시장검증, 마케팅, 국내외 각종 인증, 지식재산권 활용 사업화, 기술이전ㆍ거래, 협업화 등 원하는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을 지원한다. 

시흥산업진흥원은 올해 본 사업 수요를 파악해 내년에는 시흥창업센터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국가공단을 배후로 하고 있는 시흥시 특징에 맞게 시니어 계층을 만4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연구개발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기술창업 고도화 지원 사업을 신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변동휘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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