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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여수·광양항 국제포럼 예고…수출입 1위 관문항만 발전논의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대한민국 수출입 1위 관문항인 여수·광양항을 산업중핵기지, 스마트 및 해양관광거점 항만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오는 9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제11회 여수·광양항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후원하고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여수시, 광양상공회의소, 여수상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G3의 시작, 여수.광양항’을 주제로 해운,항만,물류,관광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여수·광양항의 2030 비전 선포식이 진행되며, 이어 차민식 사장의 기조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서는 항만과 산업의 융합을 통한 G3(글로벌 빅3) 도약, 항만의 지능화 및 물류의 스마트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만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공사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 생중계로 포럼을 공개해 국내 및 전세계 어디에서나 이번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사전등록 및 질의응답을 포함한 쌍방향 하이브리드 포럼을 추구하고 철저한 사전, 현장 방역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국제포럼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제포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www.ygpa.or.kr)에서 볼 수 있으며, 사전 참가신청 또한 가능하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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