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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수출 10.9% 감소…하락폭은 크게 줄었다

  • 4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
    對中 수출은 6개월만에 반등
  • 기사입력 2020-07-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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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지난 2월 반짝 반등한 우리 수출은 ‘코로나19’ 여파로 4개월째 내리막이다. 그러나 전체 수출의 25%가량을 차지하는 대(對)중국 수출이 지난달 6개월 만에 반등되면서 회복의 신호를 보였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액은 392억1300만달러로 전년 동월보다 10.9% 감소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18.5% 줄었다. ▶관련기사 9면

우리 수출은 2018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1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오다가 지난 2월 15개월 만에 반등했지만, 코로나19로 3월부터 4개월 연속 뒷걸음질하고 있다. 품목별로는 공급과 수요 충격이 동시에 오면서 자동차(-33.2%)와 차부품(-45.0%)의 가파른 낙폭을 보였다. 국제유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석유제품(-48.2.%)과 석유화학(-11.8%)이 높은 감소율을 기록했다.

다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산업 수요가 급증하면서 컴퓨터(91.5%) 수출이 늘었다. 또 진단키트와 손소독제, 의료용방진복·고글 등 한국산 방역제품에 대한 수요가 커져 바이오·헬스( 53.0%)는 늘었다. 전체 수출의 18%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의 경우, 0%로 코로나 여파를 받지 않았다.

국가별로 보면 대중국 수출은 한 자릿수대 증가률(9.5%)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모습으로 회복하는 모습이다. 반면 미국(-8.3%), EU(-17.0%), 아세안(-10.8%), 중남미(-49.0%), 인도(-54.1%) 등 지역은 여전히 큰 폭의 마이너스를 보인다.

우리 수출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반도체와 대중국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하반기 전망이 밝다는 희망적인 분석인 나온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이 잦아들었지만,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수요국은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에 불안 요인은 잠재되고 있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4~5월 연속 20%대였던 수출 증감률이 지난달 10%대에 진입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요 지표들이 개선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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