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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여성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성을 위해 ‘대구형 여성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형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시행하는 것으로 어린이집, 청소년 이용시설 등 여성에게 적합한 일자리 2000개를 만든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장기실직자,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경험자 등이다.

선발된 여성들을 오는 8월 초부터 5개월여간 1331곳 시설에 배치, 생활 방역 업무와 행정 업무 등을 지원토록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곳), 대구시 달구벌콜센터(053-120)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여성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력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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