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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림바이오셀, 맞춤형 자가지방줄기세포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지방줄기세포 R&D 기업 휴림바이오셀(대표 최준우), 셀뱅킹 판매 전문기업 휴림헬스케어(사장 박상호), 자가지방줄기세포클리닉 네트워크 운영 기업 유마스템메디컬그룹(대표 강재구, 양승제), 의료컨설팅 전문기업 티엔엠홀딩스(대표 이태영, 이민형)가 ‘맞춤형 자가지방줄기세포 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휴림바이오셀은 2005년 창업 이후 자체 임상 연구를 통해 줄기세포를 이용한 백반증 및 간질환 치료제 개발에 힘써왔으며 국내 특허 27건, 해외특허 6건 등을 보유한 기업이다. 2011년부터 제대혈 뱅킹을 시작한 휴림바이오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셀뱅킹 사업 시장 확대 및 기존 셀뱅킹 고객들을 위한 일본 내 직영 줄기세포 의료기관 설립, 맞춤형 종합 셀뱅킹 패키지 서비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뷰티항노화, 면역력 피부질환, 관절 재생, 통증, 신체노화로 인한 신체기능개선 분야에 자가지방줄기세포 시술을 활용한 치료 임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유마스템메디컬그룹은 국내외 클리닉 네트워크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티엔엠홀딩스와 국내외 클리닉 네트워크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마스템메디컬그룹은 안양 금정 sk 지식산업단지 내 300평 규모의 종합 클리닉센터를 2021년 1월 개원할 예정이다.

티엔엠홀딩스 관계자는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와 줄기세포보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줄기세포 치료 사업 시장의 문턱을 낮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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