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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여행객, 여전히 명동·고궁, 홍대 가장 많이 방문(수정)
서울관관재단,작년 서울방문 외국인 6000명 조사
여행만족도·재방문·타인에 추천 의향 모두 상승세
인사·삼청동, 강남 밀어내고 3위 탈환,DDP상승세
외국인의 한복체험.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작년 1년 동안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6000명을 대상(매월 500명)으로 조사한 결과, 재방문율은 50.2% 였고, 서울관광 만족도(100점만점 환산) 87점, 재방문 의향 88점, 고국에 돌아가 다른사람에게 한국 서울을 추천할 의향 88점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 조사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지 않았던 항목(5점 만점)인 언어소통(3.69점→4.09점)과 길찾기(3.91점→4.24점), 관광안내서비스(3.95점→4.22점)가 모두 개선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지역과 장소는 각각 명동과 4대 고궁으로 2018년과 같았다. 많이 방문한 지역 2위를 홍대가 차지한 가운데, 인사동·삼청동은 강남에 빼앗긴 3위 자리를 되찾고, 강남을 4위로 밀어냈다. 4대 고궁과 N서울타워, DDP의 순위가 작년보다 상승했으며, 명동 롯데백화점과 롯데면세점의 순위가 하락했다. 함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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