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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팡스카이, ‘포트리스 배틀로얄’ BI 공개 … CCR 개발력 총 동원 '신작'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는 지난 26일 자사와 CCR이 공동으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BI를 공개했다.
 



해당 BI는 포트리스 로고에 '배틀로얄(Battle Royal)' 문구를 부각시키며 해당 장르의 특징을 소화한 게임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아울러, 이는 보다 '배틀로얄 모드'를 통해 그간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포트리스임을 상징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배틀로얄 모드는 7분 동안 20명이 배틀로얄 전용 맵에 낙하한 후 치열하게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모드다. 모드는 개인전과 팀전(5:5:5:5)이 준비돼 있으며, 게임 시간은 6분의 정규 시간과 1분의 서든데스 시간으로 구성됐다. 화면을 드래그해 낙하지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점차 좁혀져 오는 자기장, AP 2배 가속, 서든 데스의 개념까지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투가 펼쳐질 전망이다.

아울러 이번 작품을 통해 '포트리스' 시리즈는 시스템의 대규모 발전을 선보인다. 태그 매치 구성에 따라 아군 전체 생명력 회복과 같이 특수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팀업 시스템'과 특정 조합 및 등급에 따라 능력치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컬렉션 시스템', 코스튬을 장착해 추가 능력치와 외형을 획득할 수 있는 '스킨 시스템'과 '성장 시스템' 등 CCR의 개발력이 총 동원된 작품이다.
한편, 팡스카이와 CCR 양사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게임 콘텐츠의 공동 개발ㆍ서비스라는 새로운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팡스카이는 사용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개발 기획에 참여하며, CCR은 이벤트 기획 등 게임의 마케팅과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다.

팡스카이 김광회 실장은 "포트리스는 한 시대의 아이콘이자 국민게임으로 불린 인기 있는 IP다. 유명 IP와 전세계적으로 재미와 게임성을 인정받은 배틀로얄의 결합은, 익숙하지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쾌적한 서비스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기대작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서비스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팡스카이는 사전등록과 테스트 과정을 거쳐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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