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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말 얇아진 베젤! 이노스 E6500UHD HDR 제로베젤 65인치 티비

  • 기사입력 2020-06-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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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우리는 스마트 시대에 살고 있다. 전화기와 TV는 물론 스피커, 전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소에 스마트 요소가 깃들어있다. 그만큼 편리한 기능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품들에 추가되고 있는 것이다.

반면에 그런 기능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도 있다. TV의 경우에는 엔비디아 쉴드나 크롬캐스트, 애플TV 등 스마트 셋톱박스가 별도로 있거나, 스마트 기능이 익숙치 않으신 어르신들이 사용해야 할 때 등이다.  

이처럼 TV 본연의 기능만이 필요한 소비자도 분명 존재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TV가 스마트 기능이 들어간 만큼, 스마트 기능이 없는 제품의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해졌다. 이에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인 이노스는 UHD TV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베젤이 아주 얇은 베젤리스급 제품을 선보였다. 바로 이노스의 UHD급 65인치 티비인 'E6500UHD LG ips HDR 제로베젤' 제품이다.

이노스는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답게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티비 모델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보급형 라인업으로는 32인치 TV / 40인치 TV / 43인치 티비 모델을 유통하고 있으며, 중급형 라인업은 50인치 TV / 55인치 TV / 65인치 티비 모델을 공급하고 있다. 이노스 티비 라인업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보이는 라인업은 중급형 라인업이고 한다. "TV는 대대익선" 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중급 사이즈 이상의 티비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

이노스 티비 대형 라인업으로는 75인치 티비 모델과 86인치 스마트 UHD TV 모델이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 및 구매가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 UHD TV는 43인치 TV 부터 86인치 TV 모델까지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의 폭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오는 7월 초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TV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와이투스 시리즈 스마트 Ai 크롬캐스트 TV'가 55인치 모델부터 86인치 모델까지 출시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이 제품은 2년 전 출시된 E6500UC 모델에서 여러 부분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 기능에 충실하면서 저렴한 가격대를 표방한 TV로 등장해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그보다 품질이 향상됐으면서 가격은 되려 낮아졌다. 

먼저 외형을 보면, 이 제품은 최근 이노스TV가 추구하고 있는 올 블랙 컬러를 적용하고 있다. 패널을 감싸고 있는 주위의 커버부터 전면 및 후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이 검은색이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1,464mm, 세로 907mm로 이전 제품 대비 4~5mm 정도 커졌다. 하지만 두께는 258mm로 약 30mm 정도 얇아졌다. 그리고 제일 얇은 상단의 두께는 10.8mm로 이전 제품 대비 1mm 얇아졌다. 무게는 20.5kg로 비슷하다. 
 



하단에는 좌우 양쪽으로 소리를 출력하는 10W급 스피커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스피커가 들어있는 홀의 경우 이노스의 기존 제품들에 의해 커졌지만, 스피커 자체의 크기는 커지지 않았다. 오른쪽에는 투명 소재의 플라스틱으로 구성된 리모콘 수신부가 자리 잡고 있다. 
 



그리고 하단 양쪽에 자리잡은 스탠드의 경우 이전의 동급 수준의 모델에서는 실버 컬러의 V자형 스탠드를 적용했지만, 이번 제품은 그레이 컬러의 V자형 스탠드를 적용했다. 소재는 역시 메탈이며, 무게를 잘 버틸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뒷면을 보면 메인보드가 위치한 부분이 튀어나오고 다른 부분이 들어간 기존 이노스 제품의 디자인 구성이 여전히 적용되어 있고, 전원은 왼쪽에서 빠져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인보드 부분 위의 가로 라인 엣지가 눈에 띈다.
 



입력 포트도 메인보드 오른쪽에 측면과 밑면에 배치되어 있고, 왼쪽 아래 구석에는 리모콘 없이 스틱 형태로 TV의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는 스틱 버튼이 채택됐다. 이를 통해 전원과 볼륨, 채널 변경 등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이제 베젤 얘기를 해보자. 이노스 E6500UHD LG ips HDR 65인치 티비 제품은 소비자가 일반 베젤과 제로베젤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일반 베젤 제품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고,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제로베젤이 적용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로베젤은 그동안 이노스 티비 라인업에 적용되지 않았던 부분이다. 제로베젤이란 디스플레이 패널을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베젤(테두리)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게 만들어진 제품을 말한다.
 



이 제품은 패널을 보호하는 메탈 소재의 외형과 패널 부분의 공간이 불과 1.4mm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패널의 시작지점부터 실제로 화면이 보이는 지점까지 크기가 6.6mm 정도다. 

따라서 시청자가 느끼는 주위의 베젤의 크기는 총 8mm 정도인 것. 제로베젤이 적용되지 않은 일반 모델의 베젤이 15.4mm인 것을 감안하면 2배 정도 두께가 감소하는 셈이다. 그리고 보통 베젤이 얇다고 느끼는 정도가 10mm가 넘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얇은 셈이다. 아래 사진의 왼쪽이 제로베젤 모델, 오른쪽이 일반 모델이다.
 



보통 베젤이 얇은 제품의 단점이라고 하면 외부 충격이 패널에 그대로 전달되어 파손 가능성이 높다는 부분이 꼽힌다. 베젤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패널 바깥 부분을 최소화하기 때문인데, 이 제품의 베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정한 간격으로 공간이 남아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서 외부 충격에 의해 찌그러져도 이 공간 덕분에 패널의 파손을 상당부분 방지할 수 있다. 물론 그 간격으로 베젤의 크기가 조금 늘어나긴 하겠지만, 안전을 위해 디자인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벽걸이에 활용할 수 있는 베사홀의 크기는 제로베젤이나 아니냐에 따라 조금 다르다. 일반 베젤 제품의 베사홀 크기는 200mm X 200mm이지만, 제로베젤 제품의 베사홀 크기는 300mm X 200mm임을 참고하자.
 



TV의 핵심 부품인 패널은 4K 해상도(3840 X 2160)의 UHD(Ultra HD)를 지원하는 LG전자의 ips 패널이 장착되어 있다. 수직 주파수는 60Hz를 지원해 최대 60프레임까지의 화면을 보여준다. RGBW가 아닌 RGB 규격 패널이 탑재됐기에 정확한 색 표현과 직선 표현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패널의 기본 명암비는 1,500:1, 동적 명암비는 1백만:1을 제공한다. ips 패널의 특성 상 명암비가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특유의 우수한 색감과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주고 있다. 또 이 패널은 400cd의 밝기와 상하좌우 178도의 시야각, 5ms의 응답속도를 보여준다. 아래 사진처럼 옆에서 봐도 화면이 잘 보인다.
 



그 외에도 자막이나 글자 등의 왜곡이나 번짐이 없이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크로마서브 샘플링 4:4:4를 기본 지원하며, 낮은 해상도의 영상에 대한 화질 보정 기능인 UHD 업스케일링을 지원해 낮은 화질의 영상이라도 최대한 영상을 보정해 보여준다. 아래 사진처럼 PC를 연결해 4K 해상도로 쓸 수 있으며, 화면을 자세히 봐도 글자가 뭉개지지 않는 것이 보인다.
 




또 10비트 심도 기준의 HDR 10 규격을 지원해 눈으로 보는 실제 풍경과 흡사하게 명암을 표현하며 제대로 된 UHD 화면을 즐길 수 있다. 참고로 TV 자체에서 HDR 기능을 켜고 끄는 설정은 할 수 없으며, 영상을 송출하는 기기가 HDR을 지원할 경우 자동 적용된다.
 



이 제품에 연결할 수 있는 연결 포트도 다양하다. 18Gbps 대역폭을 가진 HDMI 2.0 포트 3개와 RF 포트, 컴포넌트 포트, AV 포트, 광출력포트, USB 2.0 포트 2개, 3.5파이 오디오 포트가 있다.

HDMI 포트의 경우 ARC 기능(Audio Return Channel, 사운드바 등 외부 음향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는 기능)은 1번 포트만 지원하며 CEC(연결기기의 전원 자동 켜짐-꺼짐) 기능은 모든 포트에서 지원한다.
 



그리고 USB 포트는 테스터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전압 4.87V, 전류 0.58A를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USB 메모리를 꽂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충전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USB 포트를 통해서는 JPG/BMP/PNG 등의 사진, MP3/WMA/M4A/AAC/AC3 등의 음악, MPG/MP4/TS/MKV/AVI 등 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일일이 다 적진 못했지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파일 포맷은 거의 다 지원된다고 보면 된다.
 



포트의 배치는 기존 이노스TV 라인업과 마찬가지로 뒷면을 보는 기준으로 오른쪽과 아래쪽에 배치되어 있다. 오른쪽에는 USB 포트와 컴퍼넌트 영상 포트, RF 포트가 있고, 아래쪽에는 광출력 포트와 HDMI 포트, 컴퍼넌트 음성 포트 및 컴퍼지트 영상 포트, 3.5파이 오디오 포트가 있다. 

그런데, 컴퍼넌트 포트가 영상-음성이 오른쪽과 아래쪽으로 분산된 것은 아쉽다. 최근들어 출시되는 영상 관련 제품들에서는 컴퍼넌트 포트를 쓰는 기기가 거의 없긴 하지만, 만약 쓴다고 했을 때 영상과 음성 케이블의 거리 차이를 감당할 케이블이 있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TV를 구동시키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품인 메인 컨트롤러 칩셋의 경우, 전 제품에는 MSTAR 사의 3458 칩셋이 적용됐었지만, 이번 제품에는 3683 칩셋이 적용되어 있다. 스마트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 UHD TV에 주로 쓰이는 칩셋으로 리모콘을 누르고 반응하는 속도인 인풋렉이 상당부분 개선되었다. 소비전력의 경우 기본 180W, 대기 0.5W로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4등급을 받았다.
 



리모콘은 이전 모델 대비 인터페이스가 개선됐다. 버튼의 위치를 개편해 많이 사용하는 버튼을 위로, 가끔 쓰는 버튼은 아래쪽으로 몰았다. 

그래서 전원이나 숫자, 외부입력, 메뉴, 방향키는 상단에, 정보나 채널목록, 즐겨찾기, 음향-영상모드 설정, 재생 관련 키들은 사이좋게 하단에 몰려있다. 모드 설정 등을 누르면 아래 사진처럼 간단하게 화면에 현재 설정이 노출되고, 변경할 수 있다.
 



TV에 적용된 메뉴도 이전 모델에 비해 심플해졌다. 기본 카테고리는 TV를 위한 채널과 영상, 사운드, 시간 설정, 그리고 언어 변경과 업데이트, 기본값 복원 등을 할 수 있는 옵션 등 총 5개가 있다. 

영상 카테고리에서는 영상 메뉴를 통해 명도와 밝기, 포화, 선명도값을 바꿀 수 있다. 그리고 표준, 부드러움, 사용자, 에코, 그리고 명암을 높인 다이나믹 등의 기본값을 제공한다. 색온도 메뉴에서는 붉은색, 녹색, 파란색의 조절이 가능하며 표준, 따뜻, 차가운, 사용자 등의 기본값을 제공한다. 그리고 약-중-강 등의 단계로 노이즈를 제거할 수 있는 노이즈 제거 메뉴를 제공한다.
 



사운드 카테고리에서는 음향 모드에서 저음, 중저음, 중음, 중고음, 고음 등 5개 구간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고 표준, 음악, 영화, 사용자 등의 기본값을 제공한다. 그리고 음균형과 서라운드, SPDIF 모드 및 오디오 지연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다.

시간설정 카테고리에서는 취침예약과 자동꺼짐을 설정할 수 있는데, 취침예약은 10분부터 240분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30분까지는 10분 단위, 120분까지는 30분 단위, 240분까지는 60분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자동꺼짐 메뉴는 4시간 동안 조작이 없으면 TV 전원이 꺼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처럼 이노스 E6500UHD LG ips HDR 제로베젤 65인치 티비 제품은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스마트TV 기능이나 와이파이, 블루투스, 미라캐스트 등 무선 외부 연결이 되지 않는 영상 출력 본연의 기능만을 갖춘 제품이다. 

따라서 셋톱박스나 게임기 등 외부 연결 기기를 보유하고 있어 특별한 기능이 필요없는 소비자가 메인 타겟층인 제품이다. 게다가 유사한 기능을 갖춘 제품 중 제로베젤급 디자인을 갖춘 타사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특별함도 있다. 그래서 베젤이 없는 화면으로 UHD 콘텐츠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는 딱 맞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펄어비스의 '검은사막'과 스마일게이트RPG의 '로스트아크'를 4K 해상도로 구동시킨 모습이다. 이처럼 고해상도의 게임을 즐길 때도 이 제품은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며, 제로베젤을 통해 TV가 인치수 대비 작아보이는 모습도 보여진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이 제품은 기본 모델이 있고, 조금의 추가금을 들이면 제로베젤 방식의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제로베젤이 적용된 제품은 이번에 살펴본 65인치 티비 모델뿐만 아니라 55인치 TV 모델도 있으며, 55인치와 65인치의 스마트 TV도 제로베젤 모델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은 충분히 넓은 편이다. 

이노스 측은 향후 출시 제품은 물론 기존에 출시된 일부 TV 모델에 제로베젤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니, 제로베젤 디자인에 욕심이 있는 소비자라면 이노스의 움직임을 유심히 지켜볼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게임이슈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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