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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민경 쇼핑몰, 고가 논란…'곱창 헤어밴드가 5만 9000원?'

[아비에무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곱창 헤어밴드 하나에 5만9000원?'

그룹 다비치의 멤버인 가수 강민경이 쇼핑몰을 론칭한 가운데 제품 가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강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아비에무아의 문이 열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홍보 영상을 게재했다.

'아비에무아'는 강민경이 직접 론칭한 쇼핑몰로, 티셔츠와 도자기 제품 등 다양한 의류와 홈·리빙 제품을 다룬다. 공식 홈페이지를 보면 "설립자의 취향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라는 소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브랜드 측은 "자연스러움에 가치를 두고 각자의 다양한 삶을 보다 편안하게 할 옷을 소개하며, 독립적인 신흥 디자이너들과 함께 당신의 집에 가장 오래도록 남아있을 양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회사 차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 사업가 변신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베일을 벗은 아비에무아의 홈페이지에서는 현재 티셔츠, 와이드 팬츠, 도자기 등 일부 상품의 판매가 시작된 상황이다. 홈페이지상 상의의 가격은 5만원 대에서 13만원대, 하의의 경우 최고 26만원 대로 나타났다.

일부 누리꾼들이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다며 특히 언급한 것은 이른바 '곱창 밴드'인 헤어 액세서리다. 해당 제품은 최고급 실크를 사용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에서는 실크소재라 비싼 것일 뿐 각자 구매여력에 따라 판단하면 되지 문제될 것 없다는 목소리를 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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