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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 염경엽 감독, 경기 중 쓰러져…의식 회복중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3-6으로 뒤진 2회 초 두산 공격 후 공수 교대 시간에 더그아웃에서 쓰러져 이송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 중 쓰러졌지만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염경엽 감독은 25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 3-6으로 뒤진 2회 초 두산 공격 후 공수 교대 시간에 더그아웃에서 갑자기 쓰러졌다.

염 감독은 들것에 실려 구급차에 이송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초 염 감독은 인천 송도 플러스 병원으로 후송될 예정이었지만, 대형 병원에서 검진이 필요하다는 구단 판단에 따라 인천 길병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행히 현재는 의식을 어느정도 찾은 상황이며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기위해 대기중이다.

SK는 최근 7연패 부진에 빠져있다. 염경엽 감독은 길어지는 연패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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