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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 2020’ 성공리에 진행

파더앤선 팀클래식 단체 사진.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부자(父子) 골프대회인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2020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21~22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CC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총 50팀 100인의 부자골퍼들이 참가했다. KPGA 코리안투어 이수민, 이승택 선수 부자와 함께 강한 일레븐팀 vs 압도적인 엑스팀의 팀 매치플레이 대항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수민이 주장을 맡은 강한 일레븐팀이 팀 합산 3271포인트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택이 주장을 맡은 압도적인 엑스팀 은 2615포인트를 기록했다.

2016년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는 ‘파더&선 팀 클래식’은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스코어 이상의 가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게 하는 골프대회다.

이수민은 “수 많은 라운드를 하지만 아버지와 함께 라운드를 할 기회가 거의 없어 아쉬웠는데 젝시오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아버지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걸 목표로 대회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승택은 “아버지와 서먹한 사이였는데 라운드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면서 더위도 잊을 만큼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대표는 “결과보다 부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는 대회로 만드는 것에 가치를 두고 내 소중한 아버지와, 사랑스러운 아들과 가장 잊지 못할 순간을 드리고자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좋은 기록보다 좋은 기억을 남기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는 젝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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