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대회 프로우승을 차지한 윤상필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골프 브랜드 1879골프와 레오 개발이 주최하는 '1879 레오개발 오픈 골프 토너먼트' 3회 대회가 안성 골프클럽 안성 Q(파 72)에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22일 예선전(샷건 플레이)과 23일 결승전(순차 플레이)으로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예선전은 오전(7시)조 와 오후(13시)조로 나누어 진행되며 프로와 아마 선수들이 함께하는 동반 라운딩 방식으로 치러진다. 결승전은 오전 6시 30분에 열리며 프로와 아마가 분리되어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남녀 프로 36팀, 남녀 아마추어 36팀, 총 72팀 288명이 참여하게 되며 1부 리그에서 뛰고 있는 남녀 프로선수 130여 명이 출전하여 수준 높은 대회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승상금은 프로 부분의 경우 상금 1879만원과 부상이, 아마추어 부분의 경우 1000만 원 상당의 상품권과 부상이 주어진다.

이 밖에 준우승 및 3등 선수에게도 상금과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 중 체크해야 할 사항으로는 14개의 클럽 중 1879골프클럽을 1개 이상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4월과 5월에 두 차례 대회를 진행한 '1879 레오 개발 오픈 골프 토너먼트’는 1879골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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