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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동원, 매니저 개인계좌 후원금 모금 논란…소속사 “모두 반환”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뉴스24팀] 가수 정동원 팬들 사이에서 후원금을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정동원 개인 매니저 박모씨는 최근 정동원 팬페이지에 본인 명의의 후원계좌를 공개하고 후원금을 받았다.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박씨는 "동원 군에게 무엇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들이 크셔서 전화로 문의도 많으신데 제가 대답드리기가 애매할 때가 많았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정동원의 유튜브 방송 스튜디오와 연습실을 짓는데 필요한 방음벽, 방송자재들을 언급하며 물품 대신 후원금을 받겠다고 밝혔다.

일주일간 후원금을 받겠다는 박씨의 글에 일부 팬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박씨 개인 계좌로 받는 후원금에 의문을 품은 것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모금을 중단시키고 원하는 사람에 한해 후원금을 반환하고 후원금 사용 내역을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정동원은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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