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사업단이 6월 5일부터 아산탕정2-A7블록 단지에 국민·영구임대 입주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주택은 무주택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 지원으로 건설되며, 현장신청 및 서류접수는 LH 아산사업단에서 가능하다. (단 철거민, 국가유공자 등 장기복무제대군인, 해외거주 재외동포는 기관 추천대상자로 일정을 개별안내 중)
본 단지는 국민임대 세대와 영구임대 세대의 혼합단지 형태로 ▲국민임대는 701동(86세대), 702동(128세대), 703동(120세대), 704동(110세대), 705동(78세대), 706동(78세대), 707동(109세대), 709동(74세대)로 총 78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영구임대는 708동(161세대)로 총 161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국민·영구임대 입주민 주택의 동·호는 신청형별에 따라 동별, 층별, 향별 구분 없이 추천하며 통합 총 944세대가 선별된다. 본 주택의 입주는 21년 5월예정이며, 공사 사장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서류제출대상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서류제출기간에 등기우편 또는 현장으로 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공고문을 참고하여 서류가 누락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간 내 서류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신청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되어 당첨에서 제외될 수 있다.
이번 국민·영구임대는 가벼운 임대료와 30년간 임대료 인상제한으로 월세 걱정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지역은 단지와 연계된 근린공원을 따라가면 마트, 초등학교, 각종 상업시설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하여 자녀는 물론 온 가족이 가뿐한 생활을 누리기에 적합하다.
더불어 해당 블록 인근에는 서울과 아산을 잇는 서울 1호선 ‘탕정역’이 신설 예정에 있으며, 21번 43번국도 이용이 편리해 인근 도시로의 접근이 빠르고 자동차 전용 도로를 통해 평택 등 수도권 남부도시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해당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LH 청약센터 홈페이지 및 LH청약센터 APP을 통해 24시간 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020년 10월 8일(목) 17:00 이후로 예정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