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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세 전 대통령과 25세 약혼녀 결국 결별
주마 전 대통령과 콘코의 다정한 한때[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뉴스24팀] 제이콥 주마(78)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53세 연하 약혼녀 논카니소 콘코(25)와 결별했다고 일요판신문 시티프레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들도 어린 아들을 둔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상태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콘코는 주마 전 대통령이 더반의 발리토 근처에 마련해 준 집에서 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미 지난해 말 코코는 이전에 자신이 주마와 함께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지웠고 주마는 콘코의 집을 찾는 것을 그만뒀으며 그녀는 지난해 12월 이사를 간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다른 매체 선데이선은 콘코가 주마와 불화하고 있으며 그녀가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부재하는’ 아버지에 대해 절망감을 쏟아냈다고 전한 바 있다.

주마 전 대통령은 2013년 줄루족 갈대 댄스에서 당시 19살인 콘코를 만났으며 주마는 10년간에 걸친 실정으로 국민적 지탄과 함께 부패 연루 사건으로 재판을 앞두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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