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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의 만화 '슬램덩크',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온다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추억의 인기만화 '슬램덩크'가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온다.

게임 개발사 디엔에이(DeNA)는 슬램덩크 모바일게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DeNA가 개발·서비스하는 이 게임은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검수를 진행한다.

슬램덩크 모바일 게임은 지난해 12월 중국에 먼저 출시돼 인기를 증명했다. 출시전 사전예약자 550만명을 기록한 후 앱 마켓 무료 인기게임 순위 상위권을 달성했다.

이 게임은 슬램덩크 원작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해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정대만 등 인기 캐릭터를 육성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덩크 슛, 레이업 슛, 더블 클러치, 블로킹 등 실제 농구에서 등장하는 기술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버전에서는 TV 애니메이션에 삽입됐던 '너에게로 가는 길', '너와 함께라면' 등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DeNA는 슬램덩크 모바일게임의 한국 출시를 기념해 국내용 로고를 공개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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