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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대전점, 개점 20주년 맞이 특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 눈길
지역의 대표 빵집 성심당과 함께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 오픈
롯데 백화점 대전점,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 1일 오픈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개점 20주년을 맞이해 지역 상생 첫번째 프로젝트로 성심당과 손잡고, 새로운 모습의 성심당을 1일 선보였다.

성심당의 모든 것을 먹고,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해 기존 매장(380m²·115평)보다 3배 가까이 넓어진 최대규모(1070 m²·320평)의 ‘성심당 시그니처 스토어’다.

이 곳에서는 기존 ‘성심당’과 ‘케익부띠끄’ 외에도 전통과자점인 ‘옛맛솜씨’를 추가로 선보이고, 성심당 대표 아이템인 튀김소보로의 모든 생산과정을 보여주는 ‘튀소팩토리’와 현장에서 직접 만드는 ‘라이브 샌드위치’ 그리고 천연발효 건강빵이 만들어지는 ‘밀방앗간’을 운영한다.

특히 지하 1층에서는 성심당의 감성충전 공간인 ‘오븐스토리’를 새롭게 선보여 아이와 함께 캐주얼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롯데 대전점 뉴 오픈과 튀소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신메뉴로 ‘초코 튀김소보로’를 6월 중 선보이고, 백화점에서는 최초로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남승우 점장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20주년을 맞이해 대전의 대표 빵집인 ‘성심당’과 함께 뉴 오픈해 그 의미가 남다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역브랜드와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진행, 지역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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