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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면마스크 1만장 나눔 캠페인 진행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1일 오전 금천구 정훈단지 버스정류장 앞에서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면마스크 1만장 무인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범일운수 종점 ▷금천우체국 사거리 ▷법원단지 ▷정훈단지 버스정류장 등 출·퇴근길 주요거점 4개소에 무인마스크 배부대를 설치해 필요한 사람들이 자유롭게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유성훈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중교통은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시설인 만큼 자칫하면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 경로가 될 수 있다”며 “지역 안팎의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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